동아비즈니스포럼, 제57회 정기포럼·산행

(사)동아비즈니스포럼(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14일 제57회 정기포럼을 개최하고 부산 해운대구 미포와 청사포, 송정 둘레길 산행을 했다.
이날 행사엔 임준택 회장과 강세호(FT MARINE 대표) 수석부회장, 노증현 ((주)부경수산 대표) 전 회장 등 포럼 관계자와 동아대 이해우 총장 등 모두 50여 명이 참석했다.
임 회장은 “야외에서 산행을 하며 오랜만에 회원들을 만나서 기분이 좋다. 그동안 못다 한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오는 7월 총회 때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동아비즈니스포럼이 동남권 최고의 비즈니스 단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과 임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들의 탁월한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포럼 설립 때부터 깊은 애정을 갖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만큼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포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