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활동 운영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센터장 한동석)는 최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SEED’의 주말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SEED’는 부산진구 지역의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진로지도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새학기의 시작으로 어색했던 청소년들의 친화력 향상과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했던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루지 체험을 중심으로 미니 팀전 게임, 사진 미션으로 진행된 주말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여할 수 있는 야외활동이 적어 갑갑했었다”며“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즐겁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동석 센터장은 “청소년기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였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SEED’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할 경우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