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열악 취약계층 60세대에 모기퇴치 물품 제공하며 안부 확인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은숙)는 16일부터 31일까지 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진태) 주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모기퇴치 물품을 제공하여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유지하도록 하는「모기제로, 안심여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두루돌봄팀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홀로어르신 및 고령의 부부가구 60세대에 모기퇴치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보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한다.

정은숙 동장은 “모기 등 해충의 유입이 많아지는 한여름이 오기 전에 모기퇴치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제공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