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부산경남본부, 적십자 ‘온정나눔’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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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부산경남광역본부(광역본부장 김봉균)는 노사 공동으로 17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에 지역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사랑의 온정나눔’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봉균(오른쪽) 광역본부장과 이식원(왼쪽) KT 노동조합 부산지방본부 위원장, 하수영(가운데) 부산적십자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동부산, 서부산, 남부산, 북부산 4개 권역의 KT 직원들이 기부한 것이다. 130여 명의 직원들은 지난 16일부터 5일간 적십자회관 9층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영양 빵과 선물키트를 제작해 각 지사가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한다.

김 광역본부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사랑의 온정 나눔 선물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아이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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