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조부모 클라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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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손자녀 양육과 교육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조부모들을 위해 ‘조부모 클라쓰’를 운영한다.

다음 달 13일부터 사흘간 연제구 거제동 ‘책과아이들’ 책방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는 조부모에게 손자녀 양육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내달 13일 ‘책과아이들’ 책방
손자녀 양육 관련 정보 제공

첫날 오전 10시에는 의 백화현 작가가 ‘그림책과 함께하는 손자녀와의 독서’에 대해, 14일은 경상국립대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가 ‘행복! 그 맛을 아는 것’이란 주제로, 마지막 날은 김민정 부산문화관광해설사가 ‘호국보훈의 달에 만나는 부산역사 이야기’와 관련해 강의한다.

이번 강의는 초·중·고·특수학교 조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조부모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부산학부모지원포털(https://home.pen.go.kr/hakbumo)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이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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