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두잉 열린음악회’ 27일 남구 주민 무료 관람
동명대가 부산 남구 주민들을 위해 오는 27일 ‘두잉 열린음악회’를 연다.
이날 오후 7시 동명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음악회는 남미 전문공연단 가우사이(KAWSAY)가 출연해 페루·콜롬비아·멕시코·볼리비아·푸에르토리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남미국가 음악을 들려준다. 가우사이는 잉카 고유 언어로 ‘Kawsai’(인생)와 ‘Sisay’(꽃이 피다) 등 ‘피어나는 인생’이란 의미다.
가우사이 공연뿐만 아니라 세계 휘파람 챔피언 황보서, 엔젤피스태권도예술단, 가온누리예술단(난타공연), 황금소리 가야금연주단 등도 특별 출연한다. 동명대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무료이며,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이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