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궁금하다] 빅토리녹스 ‘스펙트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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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스타일리시한 외형 트렁크 사이즈까지 갖춰

일상 회복에 들어가면서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수요가 한꺼번에 터지면서 비싸진 비용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에 나서는 ‘보복여행’이란 단어도 등장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스위스 프리미엄 브랜드 ‘빅토리녹스(Victorinox)’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여행가방·캐리어 ‘스펙트라 3.0’(사진)을 선보였다. 기존의 기내용, 확장형 미디엄, 라지 사이즈에 트렁크 사이즈까지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펙트라 3.0’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외형과 스마트한 수납 기능과 구조를 갖춘 디자인으로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고급스러운 무광의 블랙과 빅토리녹스만의 레드로 감각적인 컬러를 입혔다. 최대 40%까지 확장 가능한 볼륨 확장 여행가방으로, 늘어난 짐 고민을 해결해주기에 적합하다. 넓은 메쉬 포켓과 안전한 그물망, X자 스트랩, 탈부착 가능한 내부 칸막이 등 깔끔한 수납을 돕는 설계가 적용됐다. 트렁크 사이즈에는 2개의 통합압축형 패킹큐브가 포함돼 있어 수납품 정리에 편리함을 더해준다.

기내용의 경우, 노트북 수납공간과 기타 전자 소품, 서류 등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꺼낼 수 있는 잠금장치가 있는 수납패널구조가 적용돼 있다. 탈부착 가능한 내부 칸막이로 전체를 수납공간으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일 수도 있다. ID 트레이, USB 포트, 스페이스 펜이 포함된 통합 멀티툴 패널은 전자기기 사용시 편리한 기능을 선사한다. 안전하게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TSA 승인 잠금장치도 포함됐다.

재활용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와 순수 폴리카보네이트를 조합해 견고한 하드케이스를 구성했다. 재활용 소재의 내부 안감에는 위생성을 보호하는 ‘SILVADUR’ 항균기술을 적용했다. 1+10년의 글로벌 품질보증정책으로 첫해에는 항공사 과실까지도 보증한다. 희망 고객에 한해 아이코닉한 스위스 아미 나이프의 모양에 나만의 상징이나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개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빅토리녹스 관계자는 “스펙트라 3.0 캐리어는 친환경소재에 고성능 기능성뿐 아니라 똑똑한 디자인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여행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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