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오 한-동티모르 친선협회장
김선오(오른쪽) 금성볼트공업(주) 회장이 23일 한-동티모르 친선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이 친선협회는 주 동티모르 공화국 대한민국 4대 대사를 역임한 김수일 부산외대 명예 교수가 2019년 3월 부산을 방문한 조제 오르타 전 동티모르 대통령을 초청해 창립했다.
김선오 회장은 “동티모르 특산품으로 세계적인 명품커피로 꼽히는 동티모르산 야생커피를 한국에 홍보하고, 국내 산업체에 근무하는 5000명의 동티모르 근로자들을 보호하는 등 양국 민간 친선 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