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야외용 주류 3종 새로 선보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며 야외활동이 늘어난 요즘 야외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주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톡 쏘는 청량감 ‘클라우드 생’
새콤한 레몬 맛 ‘순하리 레몬진’
24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사진)는 100% ‘올 몰트’를 사용해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국내 시판 중인 국산 맥주보다 낮은 출고가를 책정해 품질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영국의 ‘IBC’에서 라거 부문 은상도 수상했다.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PET를 사용한 420mL 제품은 라벨 절취가 편한 ‘티어 테이프’를 적용해 분리수거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과일 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은 캘리포니아산 통레몬 그대로 레몬즙을 침출해 더욱 상큼하고 새콤한 레몬맛을 살린 점이 특징인 과일탄산주로, 4.5도의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와 7도의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 2종이다. 강한 단맛에 싫증을 느끼고 새로운 과일맛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 과일 본연의 맛을 더욱 살리면서 단맛은 줄이고 청량감을 높였다. 1977년 론칭해 와인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마주앙은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라인업 추가와 리뉴얼을 통해 국내 대표 와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황상욱 기자 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