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섭 대표, 동아대 경영대학 발전기금 기부

임창섭(가운데) (주)동신 대표가 지난 26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경영대학장실에서 경영대학(학장 김현준·왼쪽) 발전과 교육혁신을 위한 ‘다우이스트 기프트(DAUist Gift)’ 고액 릴레이 기부 제51호 주자로 나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동아대 경영학과(85학번)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 워싱턴대학교 MBA를 졸업한 임 대표는 올 4월 동아대 경영대학원 AMP(최고경영자과정) 56기로 입학해 현재 원우회장을 맡고 있다. 임 대표는 부산지역 2, 3세 경영인 모임인 ‘부산 차세대기업인클럽’ 수석 부회장을 맡기도 했다.
임 대표는 “학부 재학 시절 응원단 활동도 하는 등 지역 최고 명문사학인 모교에 대한 프라이드가 굉장히 강했다”며 “후배들이 동아인으로서 긍지와 애착을 갖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