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미 비뇨의학 사무총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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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의학회 이상돈 회장(양산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이 지난 13~17일 개최된 미국비뇨의학회(AUA) 정기학술대회에서 글로벌 리더십 사무총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비뇨의학회는 2007년 미국비뇨의학회와 협약을 맺은 이후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맺어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대한비뇨의학회의 괄목할만한 학술적 성과와 더불어 국제적 영향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는 방증이다. 이 회장은 지난 22일 대한비뇨의학회 회원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강연자로 발표에 나서기도 했다. 이 회장은 1945년 대한비뇨의학회 설립 이래 비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회장직을 맡아 학회를 이끌고 있다.

박태우 기자 widen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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