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쉬운 입문 인덕션 20가지 안전장치 구비

화상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전성, 높은 열효율과 관리의 편리함 등 장점에 힘입어 주방 열원의 대세가 가스레인지에서 인덕션 레인지로 옮겨가고 있다. 미세먼지의 습격이 잦아 환기를 자주 하기 어려운 우리나라의 최근 상황과 불 앞에서 씨름하던 가스레인지 이용자들의 관심이 인덕션으로 쏠린다.

주방용품·가전 브랜드 해피콜은 쉽고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입문 인덕션으로 ‘3구 인덕션 레인지’ 2종을 내놨다. 기본 모델(HDER-U03IHD1BK)과 2개의 화구를 하나의 대화구처럼 사용하는 플렉스 모델(DER-U03IHC1BK)(사진) 두 가지로 구성됐다. 플렉스 모델은 화구를 28cm까지 넓게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모드와 2분할 모드, 단독 모드가 있어 가스레인지에서는 어려웠던 다양한 요리를 시도할 수 있다. 최대 3300W의 강력한 화력과 92%에 달하는 뛰어난 열효율을 갖춰 가스레인지보다 요리를 3배 빨리할 수 있다. 열을 방출하지 않아 여름철에도 쾌적하다. 부드럽게 슬라이드 하거나 가볍게 터치해 화력을 간편하게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P 버튼을 눌러 화력을 한 번에 가장 강력하게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프리미엄 인덕션에 주로 사용되는 독일 쇼트 사의 세란 세라믹 글라스 상판을 채택해 견고하고, 청소 등 관리도 쉽다. 화상 등을 방지하는 잔열 표시 기능, 어린 자녀와 반려동물의 오작동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잠금 기능,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용기 과열을 막아주는 기능 등 20가지에 달하는 안전장치도 구비했다. 빌트인, 프리스탠딩 방식을 제공해 각 가정의 주방 환경에 맞춰 설치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인덕션의 핵심인 발열체를 10년 무상 보증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해피콜 관계자는 “인덕션 보급률 확대에 발맞춰 해피콜도 1구, 2구 등 인덕션 라인업을 늘려왔고 이번에 대세 유형인 3구 인덕션 레인지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주방 전문 브랜드인 해피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가성비 있는 입문 3구 인덕션’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