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종합건설, 아동 주거 프로젝트 1호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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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종합건설(주)(대표 서갑병·왼쪽 네 번째)은 지난달 25일 광진전력(대표 이찬형), (주)흥림건설(대표 강갑균), (주)홍영건설(대표 김희주), (주)고려창건(대표 문용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맨 왼쪽)과 함께 부산 동구의 주거취약 아동 가구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1호 준공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가 참석해 동구 아동 가정의 건강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상 주택은 보일러와 온수기가 고장 나서 라디에이터, 전기장판에 의존하고 있으며, 노후화된 전기배선 문제로 합선과 화재 위험이 컸다. 또 집 외부의 화장실이 오래돼 불편하고 비위생적이었다. 이 가정에는 약 1000만 원이 지원돼 5월부터 거실, 부엌, 화장실 등 개보수 공사에 들어갔고 이날 준공식을 했다.

서갑병 대표는 “건설업계 전문가들과 협력해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게 돼 뜻깊었다”고 밝혔다. 김상훈 기자 ne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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