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영상단, 노인영화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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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누리영상단(단장 김길수)이 출품한 영화 ‘딜레마’가 지난달 서울 피카디리 극장에서 열린 ‘2022서울국제노인영화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영화 ‘딜레마’(촬영 당시 단장 이해원)는 15분짜리 단편영화로 요즘 부모, 자식 간에 자주 일어나는 노후 봉양과 재산 분배, 상속 문제를 시의적절하고 리얼하게 다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누리영상단은 매년 서울, 부산, 전북 정읍 등 실버영상제에 단편영화를 출품해 매년 수상을 했다.

지난 10여 년에 걸쳐 만든 10여 편의 시나리오는 김길수 단장이 자신의 소설작품을 모티브로 해서 썼고, 감독은 이해원 전 단장과 교대로 맡았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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