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9시까지 4827명 확진…전날 절반 수준

이정숙 부산닷컴 기자 js02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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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5일 오후 9시까지 4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82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9385명)보다 4558명 감소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주초에는 휴일의 영향을 받아 크게 줄었다가 주중이 되면서 반등한 뒤 다시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면서도 전반적으로는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5천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236명, 서울 738명, 경북 422명, 대구 281명, 경남 268명, 강원 240명, 충남 213명, 대전 195명, 전북 193명, 인천 186명, 충북 178명, 전남 158명, 광주 155명, 부산 120명, 울산 105명, 제주 96명, 세종 43명이다.



이정숙 부산닷컴 기자 js02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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