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순 후원자,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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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강양순(왼쪽) 후원자가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강 후원자는 그린노블클럽의 전국 328번째이자 부산의 55번째 회원이 됐다.

강 후원자는 2005년 5월부터 어린이재단 후원자가 돼 결연사업을 통해 국내 아동 22명을 후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부산지역 인재양성 지원사업인 ‘아이리더’의 주니어 아이리더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강 후원자는 “2005년 영도지역의 아이들을 돕기 시작하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의 자립을 응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에 저의 선한 영향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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