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미용연합회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
(사)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회장 권우영)는 5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대연회홀에서 ‘2022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를 열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중국·베트남·몽골 등에서 온 800여 명과 백종헌(금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국제뷰티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해외 일자리 창출, K뷰티 헬스 건강한 아름다움’이란 기치 아래 열린 콘테스트에는 대학생, 고등학생, 학원생 등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헤어·피부 미용·메이크업·네일아트·속눈썹 연장·반영구화장·왁싱 등의 종목으로 열렸다.
권우영 조직위원장은 “미용과 의료가 점차 융합발전을 지향하는 상태에서 벽을 허물고 이같은 문화교류를 통해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가 부산의 주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정부와 부산시의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에는 헤어·피부미용·메이크업 외에도 월정 황윤권의 서법 퍼포먼스, 킹덤 공연, K뷰티마스터 환타지메이크업 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김상훈 기자 ne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