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나이팅게일 선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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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간호학과(학과장 강효정)는 최근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교수와 선서생 144명을 비롯해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 부산시간호사회·병원간호사회 회장과 병원 관계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본격적인 병원 임상 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간호사로서의 윤리와 간호 원칙을 공개적으로 맹세하는 의식이다.

선서생 대표인 간호학과 3학년 왕혜원 학생 외 143명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겠다는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낭독하며 전문 간호인으로서 사명을 다짐했다.

강효정 학과장은 “모든 선서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사명감을 이어받아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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