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극페스티벌 21일 개막… 초청작 등 19개 작품 공연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진주연극페스티벌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진주 전역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지난해 진주 현장아트홀에서 열린 진주연극페스티벌 공연 모습. 진주연극협회 제공제23회 진주연극페스티벌이 오는 21일 막이 올라 26일까지 극단 현장아트홀 등 진주시 전역에서 열린다.
(사)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는 코로나19 사태로 크게 움츠렸던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다채로운 연극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연극페스티벌에는 공식초청작 6개 작품, 작은극장 초청작 중 마임극장 3개 작품, 찾아가는 극장 ‘Cul-fun!’ 6개 작품, 시민극장 4개 작품 등 모두 19개 작품이 시민과 관객들에게 찾아간다.
진주의 대표적 연극예술축제인 진주연극페스티벌의 공식 초청작은 7일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버 예약’을 통해 유료 예매를 하면 관람할 수 있다. 공식초청작을 제외한 작은극장 초청작은 무료다. 다만 관람 인원수 제한으로 작은극장 초청작의 경우 사전 전화예약을 반드시 해야 한다.
‘공식초청작’ 중 아이컨텍의 ‘룸메이트’는 21일, 극단동숭무대의 ‘고도’는 23일, 벼랑끝날다의 ‘더 클라운’은 25일에 진주시 중앙동 예술중심현장 현장아트홀에서 오후 8시에 각각 무대에 오른다.
같은 ‘공식초청작’ 가운데 극단 무릎베개의 ‘아 글쎄, 진짜?!’는 22일 오후 5시, 8시 등 2회, 극단민들레의 베이비드라마 ‘소리나무’는 24일 오후 2시, 오후 5시에, (사)극단미소의 ‘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 는 26일 오후 8시 예술중심현장의 지하 현장아지트에서 각각 공연한다.
‘작은극장 초청작’은 ‘마임극장’, ‘찾아가는 극장 Cul-fun!’, ‘시민극장’으로 구성된다. ‘마임극장’과 ‘시민극장’은 예술중심현장 현장에이라운드 전시실에서 공연하고, ‘찾아가는 극장 Cul-fun!’은 진주시내 야외문화공간 6곳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마임극장’의 경우 박이정화의 ‘박이정화 마임셋’이 21~22일 오후 7시, 이경식의 ‘숨’은 23~24일 오후 7시, 최정산의 ‘마임, 이야기’는 25~26일 오후 7시에 각각 공연한다.
‘시민극장’ 중 한지원의 ‘그냥, 가족’과 조우숙의 ‘동심파괴 가족이야기와 함께 듣는 주옥같은 우리동요5’는 25~26일 오후 1시 30분, 한유경의 ‘나의 산티아고’와 성미화의 ‘나와 가족’은 25~26일 오후 3시 30분에 현장에이라운드 전시실에서 각각 공연한다. 이선규 기자 sunq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