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부산일보사, ‘업무 협력 의향서’ 체결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왼쪽 다섯 번째)과 부산일보사(대표이사 김진수·왼쪽 네 번째)는 8일 부산일보사 4층 회의실에서 ‘업무 협력 의향서’ 체결식을 가졌다.

양측은 이에 따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전제로, 각종 해양수산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특히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포럼, 학술행사, 기획기사 연재 등을 통해서 해양과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날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은 의향서 서명에 앞서 가진 인사말에서 “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시민들에게 더 잘 전달되기 위해서는 언론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동남권 최대 언론인 부산일보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크고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수 부산일보사 대표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해양과 관련해 가장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기관”이라면서 “생산된 콘텐츠가 부산일보 플랫폼을 통해서 널리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향서 체결의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체결식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최상희 연구부원장, 박광서 기획조정본부장, 김민수 경제전략연구본부장, 부산일보 송승은·김진·손영신 이사가 배석했다.

김상훈 기자 neato@

사진=정대현 기자 jhyun@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