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훈 원장, 나눔현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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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내과의원 신동훈 원장은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에 후원금을 지원하는 나눔현판 전달식을 했다.

신 원장은 매달 30만 원의 후원금을 부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과 보호아동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는 아동들의 생계비와 학업 비용으로 전달되고 있다.

신 원장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기는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원을 받게 되는 아이들이 지금의 어려움을 딛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지원 소감을 밝혔다.

신 원장의 도움을 받고 성장한 박수진(가명) 아동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목표가 있었는데 저를 후원해 주신 분이 그걸 이루신 분이라 놀랍고 정말 반가웠다”며 “후원자님이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 원장은 2008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후원을 시작했다. 5년째 부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5명과 결연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1500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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