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SW중심대학사업단은 8일 UIT 6층 국제세미나실에서 AI와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2 동서 AI 언박싱’행사를 했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SW중심대학사업단은 8일 UIT 6층 국제세미나실에서 AI와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2 동서 AI 언박싱’행사를 했다.

‘2022 동서 AI 언박싱’ 행사는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해부터 시행해 있으며, 사회 전반에 걸친 AI의 흐름과 교육, 사례 소개, 체험 등을 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에서는 인공지능 전문가들의 특강이 이어졌는데 김대홍 교수(서울예술대학교)의 ‘머신러닝을 여행하는 예술가를 위한 안내서’를 비롯해 김진학 경사(부산경찰청)의 ‘최첨단 아이버경찰보안은 어떻게 도둑을 잡나?’, 최우진 박사연구원(서울대 의류학과)의 ‘AI디자이너 vs 휴먼 디자이너’ 등 최근 이슈화된 내용들로 진행됐다.

UIT 6층 국제세미나실 로비에서는 각종 인공지능 관련 전시체험 부스가 마련돼 많은 학생이 체험하며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높였다. 전시부스에서는 VR게임 체험, 얼굴 3D스캔과 3D 프린트, 버추얼 프로덕션–내가 히어로, 협동로봇, 대학원 소개 등으로 운영됐다.

문미경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다양한 학제 간 논의를 통해 빅데이터와 AI의 연구·개발에 대한 방향 모색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