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산오션클래스’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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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관련된 풍부한 해양지식을 쉽게 쌓을 수 있는 교양강좌가 개설된다.

시민들의 해양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사)한국해양산업협회(KAMI)가 개설한 해양지식 교양강좌 ‘2022 부산오션클래스’가 수강생을 모집한다. KAMI는 7월 7일부터 9월29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부산오션클래스를 진행한다. 강좌는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강좌에서는 해양, 수산, 물류, 관광 부분을 다뤘다면, 올해 부산오션클래스는 해양과학, 산업, 비즈니스, 인문 등 주제를 다양하게 넓혔다. 기존 수강생들의 재수강이 가능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풍부한 해양지식을 쌓을 수 있는 강좌로 구성했다.

강의는 7월 7일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낸 한국해양대학교 윤학배 석좌교수의 ‘일상에서 바다를 만나다’라는 주제의 첫 강의로 진행된다. 부산오션클래스는 총 12강으로 강의료는 KAMI가 전액 부담하며, 신청 기간(6월10∼24일) 중 반드시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이수자는 해양수도 부산을 상징한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KAMI 홈페이지(kami.kr)나 QR코드로 접속하면 된다. 최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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