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 손에 들고 남해로 오세요”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에서 만나는 유럽’이라는 주제로 (사진)이라는 잡지 스타일의 관광문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에는 매력적인 여행지, 문화와 행사, 그리고 남해 사람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유럽 각국 문화원을 소개하며, 문화원장들과 관계자가 각국 문화정책을 소개하고 한국과 남해에 대한 생각 등을 정리한 인터뷰도 수록했다.
또 글로벌 마케팅과 유럽 브랜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 여권 스탬프투어’, 다국어 관광가이드북 제작,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과의 협력 취재해 남해의 숨은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 ‘Hidden Charms of Korea, 남해’ 등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상상해본다 코너’에서는 남해 관광 업그레이드를 위한 다양한 상상과 톡톡 튀는 정책 제언도 소개돼 눈길을 끈다. 노량 횟집 타운을 덴마크 코펜하겐과 같이 원색으로 색을 칠해본다는 엉뚱한 상상 ‘노량에 색(色)을 더(THE)하다’ 등 색다른 아이디어들을 접할 수 있다.
이선규 기자 sunq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