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기업인 대회’ 김종국 대표 등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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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3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 ‘2022 부산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하고, 29명을 포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와 부산시 관계자,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단체장,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 표창은 에프유(주) 김종국 대표와 한국산전(주) 이현곤 대표에게 돌아갔다.

김 대표는 저소득층 대학생 장학금 지원, 불우세대 주택보급용 화재경보감지기 지원 등 중소기업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대표는 접이식 도어·가드레일이 구비된 배전반, 배전반 통합 관리 시스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배전반 방재 시스템 개발 등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전력기자재 산업 발전에 공헌했고, 모범적인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반도체 소재·부품 중 하나인 방열패드 신제품 개발과 양산에 성공한 (주)세기정밀 이영익 대표와 원자재 로스와 불량 방지를 통해 원가 절감과 생산·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노사상생 파트너십을 활성화한 제일전기공업(주) 박상범 전무이사에게 돌아갔다.

부산시장 표창은 극동염직(주) 송영이 대표, 주식회사 주은씨푸드 이승우 대표, (주)코리녹스 정경진 부사장, (주)동호에이텍 최봉기 사장이 수상했다.

조영미 기자 mi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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