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현대미술관 신임 관장에 강승완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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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현대미술관 신임 관장으로 강승완(사진)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이 내정됐다.

부산시는 최근 부산현대미술관의 새 관장으로 강승완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을 내정하고, 임명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내정자는 홍익대와 미국 보스턴대 대학원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했다. 강 내정자는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덕수궁미술관장, 서울관건립운영팀장을 역임하며 학예와 행정 양쪽을 두루 섭렵했다. 부산현대미술관장의 임기는 2년이며, 5년 범위 안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오금아 기자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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