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뉴스] 해양교통안전공단, 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개최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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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김봉석 감사(오른쪽 4번째) 등이 제5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개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OMSA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김봉석 감사(오른쪽 4번째) 등이 제5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개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OMSA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감사협의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여객선 운항상황관리센터’ 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KOMSA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감사협의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여객선 운항상황관리센터’ 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KOMSA 제공

◆해양교통안전공단, 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개최…감사품질 향상 위한 협력방안 논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은 지난 15일 세종시 본사에서 9개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 분야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중대재해 예방 강화와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제5차 감사협의회에서는 올해 2월 실시된 중대재해 예방 공동대응을 위한 ‘중대재해 제로화(Zero)’ 공동선언문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중대재해 예방 강화 협력방안 △기관별 자체 추진사항 공유 △감사협의회 활성화 방안 △공동캠페인 추진 등 감사협의체의 역할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논의를 하였다.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체는 해양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국토안전관리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9개 안전 분야 공공기관 감사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2019년 출범했다.

아울러, 공단은 감사협의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여객선 운항상황관리센터’ 및 ‘선박조종시뮬레이션센터’ 등 해양교통안전에 대한 첨단 시설·장비를 소개하고, 해양사고와 인명피해 감축을 위한 공단의 노력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16~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2022년 어항안전 및 어촌뉴딜 안전보건관리·활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16~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2022년 어항안전 및 어촌뉴딜 안전보건관리·활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어촌어항공단 제공

◆어촌어항공단, ‘어항안전·어촌뉴딜 안전보건관리·활동 워크숍’ 개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유성호텔에서 ‘2022년 어항안전 및 어촌뉴딜 안전보건관리·활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어항 안전 및 어촌뉴딜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본사·지사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워크숍은 어항시설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 등 어항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예방 체계 및 역량 강화와 사업추진 방향 논의, 어촌뉴딜사업 추진현황 점검, 안전보건관리·활동 현황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외부 전문가 초빙을 통한 설계 등 사업 단계별 안전 보건관리 역량 강화 교육 △공통부서와의 협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어항안전·어촌뉴딜 세부 사업별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활동 현황점검 △안전보건 및 사업추진 우수사례 공유 △신규사업 제안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방안 공유 △하반기 사업계획 공유 및 지표 실적점검 등을 논의했다.

송광용 공단 어항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직원들 간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논의된 내용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안전 체계 확립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UPA)는 지난 16일 울산항 노-사-정 합동 항만정화활동을 실시했다. UPA 제공 울산항만공(UPA)는 지난 16일 울산항 노-사-정 합동 항만정화활동을 실시했다. UPA 제공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노사정 합동 항만정화활동 실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울산항 노-사-정 합동 항만정화활동’을 지난 16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하는 연안정화 활동과 연계해 울산항 내 쓰레기 수거 및 대청소를 진행하는 행사로,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환경공단, 항운노조, 울산항만관리(주)가 참여해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특별한 행사가 아니더라도 지속적인 항만 내 환경관리를 통해 깨끗한 울산항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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