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건축, 의령군 수암마을서 농촌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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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허동윤) 임직원 110여 명은 11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남 의령군 수암마을을 찾아 도농상생 농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한동안 단절됐던 농촌과 교류를 재개하면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농교류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지건축 임직원들은 14개 조로 나뉘어 마을 정비, 마늘·양파·감자·매실 수확, 제초 작업, 마을 벽 정비 등 작업을 진행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행사 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마늘·양파·감자·산딸기 등 농산물을 구매해 전 임직원에게 지급함으로써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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