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나 씨, 장애인 행복나눔 시낭송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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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시낭송 대회(대회장 정윤화)가 14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대회 참가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사)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회장 강충걸)가 주최하고, 부산미래 IFC검진센터(총괄이사 이준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시읽는문화 김윤아 이사장이 진행했다. 사회는 강귀영, 조영옥 씨가 맡았다.

이날 시 낭송 대회에서 조한나(뇌병변) 씨가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금상은 김혜정(시각), 장혜진(정신) 씨가 차지했고, 은상은 김분옥(시각), 정재현(뇌병변), 노경준(지적) 씨가 받았다. 서명준(자폐성) 씨 등 4명이 동상을, 박유리(정신) 씨 등 14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부산미래 IFC검진센터가 이번 대회 시상금 520만 원을 후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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