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메타버스·NFT… IT 트렌드 보여 주는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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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메타버스,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비롯한 ICT(정보통신기술) 트렌드를 알 수 있는 특강(팸플릿)이 열린다. 부산 지역 ICT 산업 종사자를 비롯한 시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9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개최한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매달 한 차례 ‘AI 디브리핑(Debriefing) 특강’을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부산모바일AI센터에서 주관한다.

디브리핑은 강사가 일방적으로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형식을 말한다. 4개 주제로 회차 당 수강생 30여 명 규모로 진행 예정이다.

강의는 △24일 ‘인간-인공지능 공존사회와 인공지능의 윤리’ △7월 29일 ‘사례로 배우는 NFT 사업전략’ △8월 30일 ‘인공지능의 윤리 가이드라인 추진 현황 및 대책’ △9월 16일 ‘NFT부터 메타버스로’ 등 매 회차 정해진 주제로 진행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수영 명예교수와 NFT, 메타버스 분야 전문가로 활약 중인 한양대 배운철 겸임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 참여는 부산모바일AI센터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특강은 20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지역 내 인공지능 개발자와 개발사, 시민을 대상으로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려고 한다”며 “참석자와 저명한 강사진이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디브리핑 특강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영미 기자 mi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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