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5개월 체험’ 인턴 118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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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채용 때 전형 5% 가산점

한국남부발전(주)은 부산, 하동, 인천, 제주, 영월, 안동, 삼척, 세종 등 8개 지역에서 5개월간 근무할 체험형 인턴 118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서류전형에서 채용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 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지원서 접수는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며, 7월 8일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면접은 7월 13~15일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중에 발표되며, 합격한 인원은 7월 29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이번 체험형 인턴 채용은 사무직과 기술직의 2개 분야로 선발할 예정이다. 5개월 근무기간 동안 개근, 근무평가 B 이상 등 수료기준을 충족할 경우 향후 남부발전 정규직 채용 시 서류전형 5% 가점을 부여한다.

인턴 지원은 남부발전의 모집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발전 홈페이지 내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인턴의 근무기간이 5개월이므로 충분한 직무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라며 “공기업에 관심이 있는 취업준비생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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