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육회, BNK저축은행 근대5종팀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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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회장 장인화)가 17일 부산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BNK저축은행 근대5종 실업팀 후원 협약식을 했다.

BNK저축은행은 성장 가능성 있는 선수들에게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0년부터 부산시체육회 근대5종팀에 선수단 운영비와 장비, 훈련복 등 경기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해 왔다.

2020년까지 3명의 여자 선수로 구성됐던 근대5종팀은 BNK저축은행의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김세동, 문주성, 손정빈 3명의 남자 선수를 영입해 혼성팀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팀명을 ‘BNK저축은행 근대5종팀’으로 변경해 각종 대회에 참가 중이다.

부산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BNK금융그룹의 지원이 건강한 체육생태계를 보전하려는 부산시체육회의 목표에 기여함은 물론, 향토기업의 스포츠 지원 참여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광용 기자 ky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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