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총회, 정성우 회장 연임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사랑의열매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이하 아너클럽)은 22일 목장원에서 ‘2022년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 6개월 만에 진행한 아너클럽 총회에는 최금식(왼쪽)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을 비롯한 이장호 전 부산사랑의열매 회장(7·8대), 신정택 부산 사랑의열매 고문(전 부산사랑의열매 9·10대 회장), 정성우(오른쪽) 부산아너클럽 현 회장과 문종술 전 아너클럽 회장(1대), 박성진 전 아너클럽 회장(2·3대) 등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산 아너클럽의 각종 활동에 대한 현황 공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보내준 성금에 대한 지원 결과 안내, 아너클럽 회장단 선출 등이 진행됐다.

부산아너클럽 회장에는 (주)지맥스의 정성우 대표가 연임됐다. 정 회장은 2020년 6월 회원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2년간 활동하면서 부산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회원 증대에 이바지했다. 이날 아너클럽 총회에서 부회장은 손창우 (주)한국바이오솔루션 대표이사(아너 212호), 감사는 장선일 세무법인택스코리아 대표(아너 92호)가 각각 선출됐다. 정성우 회장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아너 회원 증대와 부부아너, 젊은 세대 아너 등 다양한 분과를 신설하고 새 회장단과 함께 아너소사이어티를 더욱더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