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씨름협회, 체전 포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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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씨름협회(회장 박수용)가 전국소년체전 부산 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입상 선수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부산시씨름협회는 23일 더파티뷔페에서 130여 명의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부산씨름선수단 해단식을 했다. 박수용 부산시씨름협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해단식에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당선인과 부산시체육회 박가서 상임부회장, 오은택 남구청장 당선인, 최현돌 씨름협회 명예회장 등이 참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씨름선수단을 격려했다.

씨름선수단은 지난달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초등부 금메달 2개와 중등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최종 금4 동1로 전국 시·도 전체 1위를 차지해 부산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부산시씨름협회는 입상 선수와 지도자에게 포상금을 수여하고, 연천중학교 최상호 교장에겐 특별공로패를 시상했다.

정광용 기자 ky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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