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상 화물복지재단 이사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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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물복지재단은 21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4대 이사장에 김옥상 현 이사장을 선출했다.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성엽)의 주도하에 진행됐으며, 입후보 등록 결과에 따라, 현 이사장인 김옥상 전국화물연합회장이 단일후보로 등록되어, 무투표 만장일치(참석자 전원)로 연임이 확정됐다.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7월 23일부터 3년간이다.

제4대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옥상 이사장은 “그동안 화물가족 삶의 전반에 걸친 폭 넓은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경험을 바탕으로 화물가족의 발전적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국내 유일의 화물복지 전문조직으로, 화물운전자 자녀 학업 지원, 교통사고 유가족 생계 지원, 부부 건강검진, 4대 중증질환자 치료비 지원, 화물차 대출보증과 구입 지원, 화물정보망 운영, 교통사고 예방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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