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복국 유상용(왼쪽) 회장과 유성현(가운데) 대표는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오른쪽)에서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인재양성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자 관계인 유상용 회장, 유성현 대표는 물론 노희헌 본부장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수복국은 부산지역 아이리더 4명과 결연을 해 2000만 원의 인재양성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상용 회장과 유성현 대표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사업에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구애받지 않고, 재능을 맘껏 펼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지원 소감을 밝혔다.

유상용 회장, 유성현 대표는 (주)와이즈벨류와 (주)현에프앤씨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