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점래 엠오티 대표,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마점래(오른쪽) (주)엠오티 대표이사가 23일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왼쪽) 아너 소사이어티부산 264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마점래 대표는 이날 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했는데, 지금의 회사가 있기까지 주변의 많은 도움과 배려를 받고 살아왔다”며 “나눔은 배려이고 행복을 만드는 것이며 행복한 삶의 약속이라 생각한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최금식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에 감사를 표한다”며 “소중한 성금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분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마 대표는 2001년 창립 이래 수많은 고객들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휴대폰, 디스플레이, 내연기관 엔진 부품 자동화를 거친 전기 자동차용 2차 전지 관련 전분야 자동화를 선도해 나가는 (주)엠오티를 경영하고 있다.
마 대표는 ‘돈이 많아 기부하는 것이 아니고 성공한 삶을 이루기 위해 기부한다’는 나눔 철학을 갖고 있다.
모교인 부산공고에 매년 장학금 기탁,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을 통한 출산 축하금 후원, 동명대학교 발전기금 기탁, 산불피해 돕기 성금 후원, 두구동 마을 어르신 녹내장·백내장 수술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