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궁금하다]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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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절없이 더운 날에는 열 오른 몸을 단숨에 식혀 주는 샤워만 한 행복이 없다. 장마와 함께 덥고 습한 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샤워의 시원함과 상쾌함을 극대화하고자 쿨링감이 있는 보디 클렌저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164년 전통 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Dr.Bronner‘s)의 시그니처 제품인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사진)은 짜릿한 쿨링감으로 일명 ’앗추워 클렌저‘라는 별칭을 가진 제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름 시즌 부동의 베스트셀러이고, 1년 내내 따뜻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오랜 시간 천연 비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5가지 유기농 오일 함유
피부에 시원·상쾌함 선사

쿨링감의 비밀은 고농축 유기농 페퍼민트 오일에 있다. 인도의 햇살을 받고 자란 유기농 페퍼민트 오일은 특유의 청량한 쿨링감으로 샤워의 시원함과 상쾌함을 극대화해준다. 올리브 오일·호호바 오일·헴프씨드 오일 등 5가지 유기농 오일을 함유해 피부 노폐물을 깨끗하게 세정해주며 불쾌한 체취를 제거하고 은은한 민트향을 남긴다. 무더운 날에는 풍성한 거품을 바로 씻어 내지 않고 15초 정도 기다렸다가 헹궈주면 더욱 짜릿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우리 몸과 지구 환경을 위해 합성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원료를 담아 자연에서 무해 분해되는 친환경 클렌저다. 용기에는 북미 화장품 업계 최초로 100% PCR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사용 후 버려진 플라스틱을 특수 공정으로 재가공한 친환경 재활용 수지로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매립을 줄이고 새로운 플라스틱 생산 감축에 일조한다.

제품의 핵심 원료인 페퍼민트 오일은 인도 북부 바레일리에 위치한 닥터 브로너스의 공정 무역 자매 농장에서 재생유기농업으로 재배된다. 단순히 농약과 화학 비료를 배제하는 유기농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토양에 영양을 공급하고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땅속에 저장해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늦추는 기후 친화적 농업 방식이다.

닥터 브로너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나와 지구의 온도를 낮춰 주는 친환경 클렌저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과 함께 기분 좋은 시원함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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