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를 위한 시간… 부산발레페스티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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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 ‘the line of scene’ 공연 장면. 부산발레시어터 제공

발레를 즐기는 사람들의 축제.

제4회 부산발레페스티벌이 7월 2일과 3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펼쳐진다. 발레 문화의 확장을 위해 기획된 부산발레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우수공연예술제로 선정됐다. 부산발레페스티벌은 크게 3개의 공연과 부대행사로 나뉜다.

우선 취미발레페스티벌 ‘셀위발레’는 7월 2일 오후 3시에 공연한다. 발레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취미발레인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부터는 청년춤페스티벌이 열린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청년예술단체가 창작작품을 선보인다. 아무댄스 컴퍼니, W-컨템포러리 발레 컴퍼니, H. 댄스 프로젝트, 아트 프로젝트 욜로, 무브와, 프시케가 출연한다.

7월 3일 오후 6시에는 스페셜 갈라 공연이 펼쳐진다. 스페셜 갈라에 앞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로비에서는 발레 음악을 라이브 연주로 들을 수 있는 로비콘서트도 열린다. 스페셜 갈라는 발레의 확장성을 무대에서 실현하기 위해 고전발레부터 창작발레, 컨템포러리 발레 작품까지 아우른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예은과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민우가 ‘탈리스만’의 파드되로 호흡을 맞춘다. 광주시립발레단의 강민지와 박관우는 ‘돈키호테’ 3막의 그랑파드되, 서울발레시어터는 제임스 전이 안무한 ‘1x1=?’를 공연한다. 부산발레시어터는 ‘신데렐라’에서 하이라이트 부분을 재구성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부산유니온발레단은 ‘봄의 정령’을 공연한다. 정형일 발레크리에이티브는 신체의 구조적 정형미를 강조한 작품을, 류장현과친구들은 다양한 안무 스펙트럼을 보여줄 ‘콤플렉스 시스템’을 공개한다. 2일 열리는 청년춤페스티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도 스페셜 갈라 무대에 함께 설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발레포럼이 열린다. ‘부산 발레의 미래와 전망, 발레의 대중화와 확장성’을 주제로 한 포럼은 7월 3일 오후 3시 센텀시티 영상산업센터 11층 콘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발레포럼 참석 희망자는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2일 오후 7시와 3일 오전 11시 두 차례에 걸쳐 발레워크샵도 준비된다.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발레워크샵은 헝가리국립발레단의 김민정, 국립발레단의 박예은이 강사로 나선다. 시민발레워크샵은 3일 오후 1시에 열리며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무용수 강민우가 강사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발레워크샵을 진행한다. 051-513-7779. 오금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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