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사회, 아프리카 5개국에 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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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와 부산시여약사회(회장 박경옥)는 27일 약사회관에서 KPA국제연합선교회(대표 이영행)에 콩고, 부룬디, 탄자니아, 케냐, 마사이 등 아프리카 5개국에 전달할 100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탁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약사회가 전하는 나눔이 의료환경이 열악한 아프리카 5개국 현지 주민들에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구호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옥 부산시여약사회장은 “부산시여약사회는 매달 이주민무료진료소에서 무료투약봉사를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 구호사업에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있다”면서 “오늘 전달한 의약품이 아프리카 5개국 구호사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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