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댄스·라이브 음악 무대 9~10일 ‘제11회 젊음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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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젊음의 축제’가 9~10일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부산예술회관과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청년 예술가와 부산시민에게 활력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복합 공연 젊음의 축제를 기획했다. 젊음의 축제는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스트릿댄스와 라이브 음악이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9일 공연에서는 힙합, 락킹, 비보이와 DJ, 랩, 비트박스, 팝재즈밴드가 만나 댄스와 음악이 새로운 창작 공연으로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전문 힙합 ‘Multier’팀, 펑키한 락킹을 선보이는 ‘Blockbuster’팀, 비보이 ‘B.C.B’팀이 참가한다. DJ, 랩, 비트박스는 ‘킵굿키즈’가, 팝재즈밴드로는 독특한 사운드를 지향하는 ‘5th avenue’가 출연한다. 10일 오후 3시부터는 ‘쇼미더댄스 청소년댄스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만24세 이하 대한민국 또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트릿댄스 경연대회이다. 10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 또는 개인이 예비 예술가로서의 재능을 보여주는 본선 무대가 열린다. 쇼미더댄스 청소년댄스경연대회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의 공연과 함께 DIXIE와 Blockbuster의 초청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051-631-1377. 오금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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