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궁금하다] 라브아 ‘센티드 건조기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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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가미한 섬유 유연제 항균·탈취 기능도 갖춰

이른 무더위에 장마까지 본격화하면서 주부들의 빨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공들여 한 빨래가 잘 마르지 않고, 완전 건조를 해도 곰팡이와 세균 등이 습기와 만나면서 퀴퀴한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름철 빨래 냄새 관리를 위해 건조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건조기용 섬유유연제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프리미엄 비건 생활용품 브랜드 ‘라브아(Lavoir)’의 ‘센티드 건조기시트’(사진)는 열에 강한 특수 비스코스 원단에 프랑스 니치 퍼퓸의 감각적인 향을 가미한 건조기용 시트형 섬유유연제다. 건조기 고열로 인한 향의 소멸과 옷감 손상·유연 효과 손실의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 정전기 방지·항균과 탈취 등의 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

특허 낸 습식 공법 기술로 제작돼 고온의 건조기 열에도 섬유 유연제의 미세입자가 뭉치지 않고 섬유에 골고루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다. 세탁물에 눌어붙거나 끈적임이 남는 불편함이 없다. 우수한 흡수력과 지속력으로 옷감의 부드러운 촉감과 풍성한 향기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유해 성분·미세플라스틱 불검출 테스트·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도 놓치지 않았다.

여름에 추천하는 향은 2가지다. △숲속의 짙은 녹음의 프레시한 향을 담은 ‘사이프러스 앤 베티버’ △프랑지파니 꽃나무의 플로럴 향과 가이악 우드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프랑지파니 앤 가이악’이 있다. 한 장씩 개별 포장돼 있어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건조 후 시트 원단에 남은 향기를 활용해 옷장이나 신발장 등에 사용하면 방향제 역할도 톡톡히 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라브아 관계자는 “기존 액체형 섬유유연제 사용 고객 대상으로 포근한 감촉뿐 아니라 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후속 출시하게 된 건조기용 섬유유연제로, 라브아 만이 선보일 수 있는 7일 지속되는 향 포뮬러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용했다”면서 “건조가 어려운 여름 장마철에는 항균·탈취뿐 아니라 향기까지 효과적으로 입혀주는 건조기시트 사용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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