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국가유공자 위문 활동 추진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는 지난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달 28일 ‘나라 사랑 이웃사랑 국가유공자 위문 활동’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 활동은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 회원들이 수민동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유족 10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달아 드리고, 준비한 위문품(선풍기)을 증정하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였다.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 회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허욱 수민동장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노력해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동래구 명패 부착 대상은 무공수훈자 유족 269명이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