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초록우산에 지역인재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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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가운데)는 5일 부산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한국주택금융공사 지역인재 장학금’ 77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오른쪽)에 전달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왼쪽)이 추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가 선정한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모범 중고등학생 70명에게 장학금과 학습용 무선 이어폰을 전달했다.

최준우 사장은 “지역인재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2014년부터 매년 지역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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