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금정 이윤희 회장, 적십자 아너스클럽 가입
태금정(주) 이윤희(왼쪽) 회장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오른쪽)의 적십자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고 적십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
적십자 아너스클럽(RCHC)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태금정은 부산 17호, 전국법인 166호이다.
이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나의 가족이고 형제라고 생각한다”며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 계속 적십자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소재한 태금정은 고철과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구리 같은 비철 스크랩을 가공 처리하는 철스크랩 기업이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