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국어문화원 주관 ‘부산 우리말 가꿈이’, 우리말·지역어 홍보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김영선)이 운영하는 ‘부산 우리말 가꿈이’는 지난 9일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옛 부산역 광장)에서가 우리말과 부산 지역어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김영선)이 운영하는 ‘부산 우리말 가꿈이’는 지난 9일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옛 부산역 광장)에서가 우리말과 부산 지역어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김영선)이 운영하는 ‘부산 우리말 가꿈이’는 지난 9일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옛 부산역 광장)에서가 우리말과 부산 지역어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부산 우리말 가꿈이는 이날 거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법·어휘와 관련된 간단한 문제를 제시하고 기념품을 나눠주며 올바른 언어생활을 홍보했다.

부산 우리말 가꿈이 대표 황지우(정치외교학과) 학생은 “우리말 가꿈이 대면 행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코로나 시대에 침체돼 있던 소통이라는 영역을 다시 일깨워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고 싶다”고 전했다.

부산 우리말 가꿈이는 오는 8월 일상생활에서 잘못 사용되고 있는 언어 사례를 관찰, 해당 업체와 기관에 개선안을 보내는 언어 감시단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우리말 가꿈이는 전국 11개 지역 국어문화원에서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부산에선 동아대 국어문화원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