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피스텔 가격은 어떨까…2분기 연속 하락
부산지역 오피스텔 가격이 2분기 연속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세종시의 오피스텔 모습. 이미지투데이
부산지역 오피스텔 가격이 2분기 연속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분기는 1분기보다 하락폭이 더 커졌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분기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1분기에 비해서 0.10% 상승했으며 전세가격도 0.19%, 월세가격도 0.39% 올랐다.
그러나 부산은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2분기 매매가격은 0.47% 하락해 1분기(-01.6%)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전세가격도 2분기에 0.45% 떨어져 1분기(-0.13%)보다 더 많이 떨어졌다. 월세가격 역시 1분기 -0.04%, 2분기 -0.12% 등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부산의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상황이 오피스텔 매매·전세가격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격은 1억 6959만원이었으며 전세가격은 1억 2224만원이었다. 월세가격은 보증금 평균 1202만원에 월세가 53만 5000원이었다.
하지만 부산 오피스텔은 매매가격이 면적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냈다. △전용면적 40㎡ 이하인 경우 평균 매매가격이 8787만원이었으나 △40~60㎡ 이하는 1억 7913만원 △60~85㎡ 이하는 2억 5615만원 △85㎡ 초과는 8억 7431만원이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