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총동문회 장학회, 장학금·연구비 전달식 개최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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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대학교 총동문회 장학회(이사장 박명진)는 15일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2022년도 장학금 및 교수 연구비 전달식’을 열었다. (재)부산대학교 총동문회 장학회(이사장 박명진)는 15일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2022년도 장학금 및 교수 연구비 전달식’을 열었다.

(재)부산대학교 총동문회 장학회(이사장 박명진)는 15일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2022년도 장학금 및 교수 연구비 전달식’을 열었다.

총동문회 장학회는 이번에 총 1300만 원의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급했다. 장학회는 앞서 3월에 부산대에 재학 중인 우크라이나 출신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먼저 지급했으며 이날 재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올해 4회째를 맞은 유망 신진 교수 연구비 지원 부문에는 사범대학 역사교육학과 정대성 조교수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했다. 정대성 조교수는 부산대 사학과에서 학사·석사를 마친 뒤 독일 빌레펠트대학교에서 최종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9년 조교수로 임용돼 현재 한국 서양사학를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박명진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은 장학재단 건물의 임대사업을 바탕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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