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부산진성 한복문화관 개관 맞이 '래추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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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오는 23일(토), 래추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시설로 건립된 부산진성 한복문화관 개관을 맞아 범일2동 부산진성 서문 일원에서 '래추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본 행사는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 래추고주민협의체와 래추고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사업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창작국악 등 문화예술 공연 후 부산진성 한복문화관 개관식이 진행되며, 한복문화관 내에서는 주민활동 갤러리존 및 주민공동체역량강화 등을 통해 성장한 주민들의 성과물 전시회를 개최해 래추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소원담은 한복 복주머니 만들기, 댕기 키링 만들기, 한복 입어보기, 부산진성 역사문화투어 등 다양한 주민체험 프로그램이 11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행사 관계자는"래추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성장한 주민들의 성과 확산 및 주민공동체의식을 강화하고 주민이 화합하는 장이 될 것이며 특히 주민이 주도하여 개최되는 행사라 더욱 뜻깊은 자리인 만큼 최근 다시 유행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에 대응,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내실 있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도시전략재생과 또는 래추고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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