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부산진성 한복문화관 개관 맞이 '래추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오는 23일(토), 래추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시설로 건립된 부산진성 한복문화관 개관을 맞아 범일2동 부산진성 서문 일원에서 '래추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본 행사는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 래추고주민협의체와 래추고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사업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창작국악 등 문화예술 공연 후 부산진성 한복문화관 개관식이 진행되며, 한복문화관 내에서는 주민활동 갤러리존 및 주민공동체역량강화 등을 통해 성장한 주민들의 성과물 전시회를 개최해 래추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소원담은 한복 복주머니 만들기, 댕기 키링 만들기, 한복 입어보기, 부산진성 역사문화투어 등 다양한 주민체험 프로그램이 11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행사 관계자는"래추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성장한 주민들의 성과 확산 및 주민공동체의식을 강화하고 주민이 화합하는 장이 될 것이며 특히 주민이 주도하여 개최되는 행사라 더욱 뜻깊은 자리인 만큼 최근 다시 유행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에 대응,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내실 있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도시전략재생과 또는 래추고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