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스타트업 챌린지 ‘꾸러기수비대’ 대상
‘코드 없는 모바일 앱’ 아이템
대상 수상 땐 본사 이전 약속
20일 부산 남구 문현동 BNK부산은행 오션홀에서 열린 ‘B-스타트업 챌린지’ 시상식 모습. 부산시 제공
코드 없이 누구나 모바일 앱을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을 제안한 ‘(주)꾸러기수비대’가 ‘제4회 B-스타트업 챌린지’에서 대상을 받았다. 서울에 본사를 둔 꾸러기수비대는 수상 결과 발표 전 대상을 받으면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부산시는 20일 오후 부산 남구 문현동 BNK부산은행 오션홀에서 ‘제4회 B-스타트업 챌린지’ 본선을 열고 5팀의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B-스타트업 챌린지는 부산시가 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과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BNK벤처투자, (사)한국액셀러레이터 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규모 창업투자 경진대회다. 올해 신청서를 낸 팀은 모두 150여 팀으로, 본선에는 총 10팀이 진출했다. 이 중 5개 팀이 수상, 총 3억 원의 투자금을 지원받는다.
대상을 받은 꾸러기수비대는 노 코드(NO CODE) 기반 모바일 앱 빌더 ‘누구나 멋있게 앱 만들기’ 아이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으로 1억 3000만 원의 투자를 받는다.
금상은 (주)애즈위메이크(인천, 자동화된 소형 물류센터 MFC를 활용 음식료품 배달 서비스), 은상은 (주)일학교(서울, 음악 아티스트를 위한 오픈마켓 비트 커머스 플랫폼), 동상은 히어로웍스(부산, 빅데이터 기반 호텔 수익 관리 플랫폼)가 수상했다.
특별상은 플렉시블(김해, 신진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아트상생 플랫폼 ‘키핑’)이 수상했다. 주최 측은 본선에 진출한 10팀에 대해 부산은행의 창업 보육 지원 프로그램인 ‘SUM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준다.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